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동탄 맛집 추천] 동탄 호수공원 주변 현지인 쌀국수 맛집 포레스트 내돈내산 후기

by everydaymin 2025. 6. 7.
반응형

날씨가 더워지고 있는 요즘,

시원한 음식을 즐기는 분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더워져도 포기할 수 없는 음식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저 또한 뜨거운 여름이 다가와도 따듯한 국물 음식 종류를 즐길 때가 많습니다.

오늘 맛집 후기는 바로 쌀국수 맛집 '포레스트' 입니다.

 

[도로명주소] 경기 화성시 동탄순환대로3길 28-14

 

'포레스트' 는 동탄 2군데에 매장이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포레스트 호수공원' 입니다.

 

'포레스트 동탄호수' 가게

 

 

가게 영업 시간은 11:00 ~ 21:00 입니다. 15:00 ~ 17:00에는 브레이크 타임으로 되어 있으니 해당 시간은 피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LAST ORDER : 20:15)

 

 

점심시간이 되니까 금방 자리가 꽉차게 되었고 꽤 많은 분들께서 웨이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쌀국수와 같이 먹으면 풍미를 더해주는 단무지와 양파절임도 같이 밑반찬으로 나왔습니다.

 

 

 

가장 메인 메뉴인 쌀국수는 '왕갈비 쌀국수' , '소고기 쌀국수', '새우탕 쌀국수'로 구성되어 있었고 사이드 메뉴로는 '쉬림프 스프링 롤', '연어 스프링롤', '닭봉', '치킨 가라아게' 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포레스트'는 진한 육수에 방금 손질한 왕갈비가 통으로 들어가는 시그니처 메뉴 '왕갈비 쌀국수'가 기대되어 주문해 보았습니다.

 

'왕갈비 쌀국수'

 

주문한 왕갈비 쌀국수가 나왔습니다. 아주 큰 왕갈비가 통째로 들어가 있었고, 왕갈비를 손질하기 위한 가위도 같이 주셨습니다. 

 

 

가위가 있어서 좋은 점은 갈비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한입에 먹기가 좋았습니다. 특히 진한 육수가 호불호 없이 모두가 좋아하실 수 있는 감칠 맛이 있는 국물이였습니다. 

 

 

 

깊은 맛의 육수와 큼지막한 갈비, 숙주와 면까지 올려서 먹으면 덥지만 따듯한 음식을 먹을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 수 있게 됩니다. 특히 쌀국수를 칠리소스에 비벼 먹는 것도 좋아해서 앞 그릇에 면과 갈비, 숙주를 덜어서 비벼 먹었습니다.

 

 

기호에 따라 칠리소스를 올리고 비벼먹으면 진한 육수에 먹는 쌀국수의 맛이 아닌 매콤한 왕갈비 쌀국수의 비빔 버전으로 즐기실 수도 있으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칠리소스가 맵기 때문에 소스의 양은 적절하게 조절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포레스트 동탄호수' 가게가 특히 좋았던 부분은 식사 후에 매장 뒤 쪽으로 동탄 호수와 이어진 산책길이 있기 때문에 식사 후에도 간단하게 호수 거리를 걸으며 소화를 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부분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글을 끝맺으면서, 동탄에서도 현지인들에게 유명한 '포레스트' 쌀국수 가게는 상당히 만족스러웠고 깊은 육수의 맛이 또 생각나서 재방문할 수 있을 정도 였습니다. 추가적으로 가게 앞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여유롭지는 않기 때문에 주변에 주차를 하고 가게로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날씨가 더워지고 있는 6월의 계절, 모든 분들에게 everydaymin의 내돈내산 맛집 경험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