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계절이 되면 꼭 여행하는 도시가 있습니다.
바로 '부산'입니다.
개인적으로 부산의 맑은 바다와 높은 건물들의 야경, 그리고 광안대교의 웅장한 모습이 정말 좋았고, 특히 광안리 해수욕장에서는 버스킹, 드론쇼 등 다양한 축제도 하기 때문에 항상 갈 때 마다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어서 좋아하는 도시 중 한 곳입니다.
'부산'의 유명한 음식 중에서도 '돼지 국밥'은 관광객들의 인기가 상당히 많습니다.
오늘 맛집 후기는 바로 '수변최고돼지국밥' 입니다.
[도로명 주소]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370번길 9-32
'수변최고돼지국밥' 가게는 부산 내에서 지점이 여러 곳에 있지만 오늘 후기는 '수변최고돼지국밥 민락본점' 방문 후기 입니다.
24시간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특히 점심, 저녁은 웨이팅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테이블링 어플을 통한 원격 줄서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방문 전 어플로 미리 줄서기를 하시고 방문 후에는 입구 앞에 있는 대기확정코드를 입력하시는 것 참고하시면 웨이팅 시간을 많이 줄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차는 가게 주변에 공영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공영 주차장에 주차하고 나오면 '수변최고돼지국밥' 가게가 바로 앞에 있어서 거리적으로도 부담이 되지 않았습니다.
[도로명주소]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370번길 9-23 공영주차장
메뉴도 다양하게 있어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하지만 담백한 고기 국밥을 특사이즈로 시켜보았습니다.
고기 국밥에는 순대가 들어가있지 않기 때문에 순대로 별도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순대 (중) 추가'
기본 반찬의 구성입니다. 국밥에 부추를 넣을 수 있었고 겉절이 김치와 깍두기는 돼지국밥을 더욱 감칠맛 있게 먹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순대는 중 사이즈로 주문했는데 양이 꽤 많아서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고기국밥이 나왔을 때는 다대기가 안에 들어가져서 나왔습니다. 별도의 간을 맞출 필요 없이 다대기를 섞어주면 제 입맛에는 알맞은 간으로 잘 맞춰져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부추도 얹어서 섞어 먹으니까 더욱 맛이 있었습니다. 밑반찬 셀프바도 따로 구비되어 있기 때문에 김치,깍두기 등 먹고 싶은 만큼 추가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글을 끝맺으면서, 날씨가 더워지고 있는 6월이지만 육수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었던 '수변최고돼지국밥'의 고기 국밥은 앞으로도 부산에 방문하게되면 계속 방문하고 싶은 맛집이었습니다.
돼지국밥 맛집을 고민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everydaymin의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