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가게 체인점이 많아지면서 맛있는 메뉴들이 많아지다보니 때로는 어떤 피자 가게를 방문해야할 지 또는 어떤 메뉴를 주문해야할지 고민하는 순간들이 많이 있는데요, 부산에서 유명하고 맛있는 피자 체인점이 있다고해서 방문해보았습니다.
오늘 맛집 후기는 바로 '이재모피자' 입니다.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도 피자라는 음식은 혼자서도 즐기기 좋고, 다 같이 나눠먹기에도 좋은 맛있는 음식인데요,
'이재모 피자' 가게에서 대표 메뉴는 치즈 크러스트피자이며 피자에 들어간 치즈의 풍부한 양과 풍미로 유명하고 특히, 100% 임실 치즈를 사용하여 풍미를 끌어올렸을뿐 아니라 피자 도우도 수제로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광복동 본점 맞은 편에 테이크아웃점이 있고 부산역점, 서면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24년도에는 제주도에도 오픈했다고 합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홀에서 먹을 수 있는 '이재모피자 광복 2호점'입니다.
[도로명주소] 부산 중구 광복중앙로 33 1층, 2층
'이재모피자 광복 2호점'
1층에는 포장 및 홀에서 먹기위해 대기하는 손님들의 대기실이 있습니다.
'캐치테이블' 어플을 통해서 웨이팅이 가능하며, 현장에서 캐치테이블 기기로만 등록이 가능합니다.
토요일 방문했었을 때, 13시 기준으로 홀 예약 손님이 120팀 이상으로 약 180분 이상 소요가 된다고하여 주변에 부평 깡통시장 등 구경을 했습니다. 포장 주문은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고 안내 받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이재모피자 광복 2호점을 방문하시게 된다면 근처 골목이 협소하기 때문에 주변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샐러드 바에서 피클이 구비되어 있어서 추가적으로 가져올 수 있으며 음료수도 별도 주문을하면 빈컵에 얼음과 원하는 음료를 음료 컵에 담아올 수 있었습니다.(리필 불가)
갈릭소스는 별도로 제공되지 않아서 500원을 결제하고 추가하였는데 상당히 푸짐한 양의 갈릭소스였습니다.
'이재모 크러스트'
확실히 홀에서 갓 나온 뜨거운 피자를 먹으니 감칠 맛이 더 느껴졌고, 특히 100% 임실 치즈여서 그런지 치즈의 특유의 향과 고소함이 더욱 더 피자를 맛있게 느끼게 하였습니다. 두꺼운 도우 엣지 부분에는 소세지도 들어있었고 갈릭소스에 찍어먹으니 호불호가 갈릴 수 없는 맛있는 피자의 맛이었습니다.
피자 외에도 오븐스파게티, 샐러드 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다보니 매장 분위기도 레스토랑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글을 끝 맺으면서, 부산 여행을 갔을 때 피자가 당기는 날이라면 부산에서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이 즐기는 '이재모피자'를 즐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피자를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everydaymin의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