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받을 때나 가끔은 얼큰하고 매콤한 국물이 땡길 때가 있는데요,
그 얼큰함과 매콤함을 다 느낄 수 있는 오산 3대 해장국으로 유명한 가게를 방문해보았습니다.
오늘 맛집 후기는 바로 '새말해장국' 입니다.
가게 앞에 주차할 공간이 상당히 많습니다. '새말해장국' 외에도 다른 가게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식사를 위해 오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지만 주차 공간이 여유가 있어서 주차가 어렵지는 않았습니다만, 점심시간에는 아무래도 사람이 더 많아지는 경우가 많아서 간혹 주차가 쉽지 않을 때도 있었습니다.
[도로명주소] 경기도 오산시 현충로 95
새말해장국은 점심 시간에 주로 식사류 메뉴를 많이 시키는 것 같습니다.
얼큰내장탕, 우거지갈비탕, 선지해장국을 대부분 드시고 있었습니다.
테이블이 고기를 구울 수 있는 테이블로 되어 있기 때문에 저녁에는 고기류 식사를 하시는 손님들도 오시는 것 같습니다.
'얼큰내장탕 1인분'
가장 인기가 많았던 얼큰내장탕을 주문하였습니다.
국밥에는 빠질 수 없는 밑반찬인 김치와 깍두기 그리고 내장을 찍어 먹을 수 있는 특별한 소스가 있었습니다.
셀프바에서는 김치와 깍두기를 더 가져올 수 있었고 부추도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부추를 많이 넣어서 먹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푸짐하게 부추를 넣어서 먹었습니다.
곱이 가득 찬 내장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곱창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상당히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날씨가 많이 더워지고 있지만 국밥은 아마 모든 분들께서 좋아하시는 메뉴라서 그런지 가게에도 손님분들이 많았습니다.
가게 내부 테이블도 상당히 넓기 때문에 웨이팅도 오래 걸리지 않고 거의 바로 입장할 수 있었으며 메뉴 주문 시 금방 음식이 나오기 때문에 빠르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글을 끝맺으면서, 오산을 방문하시는 일정이 있으시다면 얼큰하고 매콤한 내장탕을 즐기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내장탕 맛집을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everydaymin의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